[조국 / 법무부 장관]
검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역시 제가 조사를 해서 앞으로 향후 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천안지청을 방문한 이유는 많은 국민들에게는 덜 알려져 있습니다마는 여기는 고 이상돈 검사가 재직하다가 순직한 곳입니다.
이상돈 검사 경우는 30대 나이에 정말 매달 몇백 건의 일을 처리하다가 대부분 미제사건을 많이 남기는 법인데 단 1건의 미제사건만 남기고 그렇게 할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순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국에서 이상돈 검사와 같이 묵묵히 일하는 형사공판부 검사들의 상황이 어떠한지 듣기 위해서 왔습니다.
오늘 제가 말하는 자리는 역시 아니고 어떤 주제와 관계없이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 수집해서 법무부에 돌아가면 향후 정책 논의 등을 할 때 반영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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