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한 공동 유치에 대한 바흐 위원장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2032년 올림픽 유치 준비를 위해 문 대통령은 2024년 동계 청소년올림픽 유치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내년 도쿄 올림픽 남북 공동 진출 등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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