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이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방역 대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의 발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식품부는 12시부터 전국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이후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연장하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 6개 시군으로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을 경기, 강화, 인천시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확대된 중점관리지역을 다시 4대 권역으로 구분해 3주간 돼지와 가축 분뇨가 권역을 벗어나 다른 권역으로 이동하거나 반출되는 것을 금지하겠습니다.
민통선 포함해 접경 지역 14개 시군의 하천과 도로 등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의 협조를 얻어 군 제독차, 보건소 연무 소독차 등 총 62대를 동원해 중점관리지역 해제 시까지 집중 소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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