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3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면 비핵화 새 질서 만들어질 것" / YTN

2019-09-23 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한반도 비핵화의 새 질서가 만들어지는 세계사적인 대전환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3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이 조만간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님의 판문점 방문은 행동으로 평화를 보여주신 아주 세계사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대통령님의 상상력과 대담한 결정력이 놀랍습니다. 조만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북·미 간 실무협상이 열리리라 기대합니다.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아마도 한반도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세계사적인 대전환과 업적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하는 동안 한미동맹은 아주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한미 FTA 개정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많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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