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이 각각 교내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어제 저녁 8시 관악캠퍼스 아크로 광장에서 동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네 번째 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논란 이후 처음 집회를 연 연세대는 저녁 7시부터 신촌 캠퍼스에서 촛불집회를 열었고 고려대도 같은 시간 안암동 캠퍼스에서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부정과 위선이 드러난 조 장관뿐 아니라 장관 임명을 강행한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 곳에서 열린 대학 집회 관계자들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조만간 광화문에서 전국 대학생 연합 집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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