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등에서 우유 대신 요구르트를 포함한 발효유가 학교 급식에 제공됩니다.
농림부가 추진하는 발효유와 치즈 학교 급식 시범사업에 포함된 전북 임실과 익산·고창지역 중고교생들은 앞으로 학교 급식 때 우유 대신에 발효유 등을 먹게 됩니다.
임실군은 한 학기에 50일가량 8백여 명에게 요구르트를 제공하고, 익산과 고창지역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유제품을 무상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책 시범 사업은 우유 급식률이 저조한 중·고교생들에게 발효유나 치즈 같은 다양한 유제품을 공급해 신체발달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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