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핵심 사안 수사에 주춤하고 좌고우면해 심한 유감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지 일주일이 됐는데도 아무런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관련 의혹에 대해 내일 오전에 직접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고발인인 자신부터 조사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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