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정병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정치권은 추석 민심잡기에 돌입한 모습인데요. 역시 화두는 조국 장관입니다. 연휴 기간 야당은 임명철회 촉구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고 한편 여권은 민생 챙기기에 초점을 서서히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최창렬 용인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됐습니다. 여야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이기는 한데요. 일단은 역시나 제가 언급을 했듯이 화두는 조국 장관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창렬]
조국 장관 임명된 지가 벌써 사흘 넘어가고 있는데 언론보도도 여전히 조국 장관 임명 반대, 찬성 이걸 묻고 있고요. 또 검찰수사는 계속되고 있고. 또 조국 장관의 부인에 대한 언론보도도 계속 있어요. 그리고 정치권은 뭐니 뭐니 해도 특히 한국당은 조국 변수를 어쨌든 계속 동력을 이어가려고 하는 것이고 여권은 이 국면을 전환해서 추석을 맞아서 그래도 뭔가 민생 쪽으로 이슈를 돌리려고 하는데 이게 좀처럼 잘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역시 가장 중요한 거는 검찰 수사가 발표가 있은 다음에 일단락이 될 것 같습니다. 조국 장관 부인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고 여러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이 피의사실을 유포했다라고 부인은 주장하고 있는 거고 검찰은 그렇지 않다라고 얘기하는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입니다.
그리고 계속 어쨌든 야권에서는 삭발까지 이어졌었고, 의원들. 조국 이른바 변수라는 것은 임명이 됐다고 해서 가라앉지 않은 상태예요. 정치권은 어쨌든 이 부분이 일단락되지 않은 상태고. 어쨌든 검찰 수사가 어떠한 형태로든 간에 조국 장관에 대한 연루 의혹이라든지 또 부인에 대한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밝혀져야지 일단락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여집니다.
일단 야권에서는 조국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있고요. 이것을 추석 밥상에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올려놓겠다, 이런 의지가 분명히 느껴지는데 잠깐 화면 보고 오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반드시 심판해야 하겠죠?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라도 조국,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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