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간부들이 대검찰청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외한 수사팀 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예민한 시기인 만큼 다들 언행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1일) 오전 출근길에 '수사팀 제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 과제 수행을 위해 지시한 검찰개혁 추진 지원단과 관련해서는 연휴를 마치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언론에 공개된 5촌 조카 조 모 씨와 사모펀드 투자업체 웰스씨앤티 최 모 대표 사이의 통화 녹취록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122303359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