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논문 의혹에 "책임교수 재량에 달려있었던 것 같아" / YTN

2019-09-02 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딸의 고등학교 시절 단국대 논문 의혹과 관련해 당시에는 제1저자와 2저자 판단 기준이 느슨하거나 모호하거나 책임교수 재량에 많이 달려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시에는 과정을 상세히 알지 못했고, 최근 검증 과정에서 확인하게 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학부형 참여 인턴십은 후보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만든 게 아니라 딸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 담당 선생님이 만든 것이라면서 그 프로그램에 딸이 참여했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후보자 딸은 지난 2007년 2주 동안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인턴 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의학 논문 제1저자에 이름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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