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조국 딸, 서울대 법대 셀프인턴·생활기록부 허위 기재 의혹" / YTN

2019-09-02 0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아버지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 법대에서 '셀프 인턴'을 했고, 다른 인턴 경력과 기간도 겹쳐 생활기록부 허위 기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광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익 제보를 통해 조국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기록을 분석한 결과 위와 같은 정황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광덕 의원은 조국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 교외체험학습상황란에 고교 3학년 때인 2009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 법대 인턴과 서울대 법대 인권법센터 인턴, 또 5월 15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국제학술대회 참가라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국 후보자 딸이 고1 때부터 고3 때까지 26개월에 걸쳐 공주대 생명연구소에서 인턴을 했고, 서울대 법대 인턴 경력과도 기간이 겹친다면서 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이 허위일 가능성이 누가 봐도 상당히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당 정점식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조국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씨가 28살이던 지난 1990년 강원도 임야 5천㎡를 공동 매입했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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