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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아이 문제에 철저하지 못했다며 국민께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권력 기관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고, 인사청문회에서 주시는 꾸지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해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일까지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최 합의가 안 되면 모레 이른바 국민청문회를 열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사흘 청문회를 고집하기보다는 탄력적으로 서로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고, 이른바 '데스노트'를 쥔 정의당은 내일 조 후보자 측의 직접 소명을 들은 뒤 입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해군이 동해에서 전격적으로 독도 방어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함정과 항공기, 해병대 등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 명칭은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바뀌었고 규모도 예년보다 커졌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이 내일 피고인 자격으로 처음 재판에 섭니다.손 의원이 보안자료를 근거로 현지 부동산을 매입했는지, 조카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손 의원의 차명 재산인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 여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여야는 일요일인 오늘도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양보 없는 줄다리기를 이어갔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오늘 자녀 문제에 대해서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지만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관련 내용,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연일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늘 딸의 논문과 입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면 먼저 함께 보시죠.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고 기존의 법과 제도에 따르는 것이 기득권 유지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합니다.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 하여 제가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도 없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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