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2일 오전 폴란드 남부 타트라 국립공원에서 갑작스럽게 뇌우가 발생해 등반객 3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해발 1,894m인 기에본트 산 정상 쪽에서 폭우와 함께 번개가 잇따르면서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산 정상에는 지난 1901년에 만들어진 길이 15m의 철제 십자가가 있는데, 이 구조물에 자주 번개가 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트라 국립공원은 폴란드 남부 주요 도시인 크라쿠프 인근에 있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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