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발생 13일째인 튀르키예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아나돌루 통신은 하타이주 도시 안타키아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어린이 1명, 남성과 여성 각각 1명 등 3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진 발생 296시간 만에 구조된 이들 3명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NTV 방송은 이들 3명 중 1명이 병원에 도착한 직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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