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와 증권인 DLF와 DLS 등을 판매한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에 나섭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내일부터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은행이 원금 전액 손실이 있는 상품을 파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지적에 일리가 있다면서 다만 평소에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많은 투자자가 큰 손실을 본 만큼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문제에 대해 금감원 검사 이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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