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배 끌고 낚시 나갔다가 선박 전복 / YTN

2019-08-17 542

50대 남성이 무허가 배를 끌고 문어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선박이 뒤집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17일) 오후 1시 40분쯤 경남 남해군 벽련항 근처 바다에서 57살 박 모 씨가 탄 0.8t 배가 암초에 걸려 전복됐습니다.

박 씨는 갯바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박 씨가 타고 나간 배는 어업은 물론 레저 허가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박 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승배[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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