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독립유공자 후손과 해경이 독도를 방문해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해양경찰 가족 등 130여 명을 훈련함에 태우고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독도 영해에 도착해 독도에서 일출을 본 뒤, 갑판 위에서 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광복절을 맞아 국토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유공자 후손과 경찰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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