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다시 신형 방사포 시험"...軍 당국 판단과 달라 / YTN

2019-08-03 207

북한 매체가 지난달 31일에 이어 어제 발사한 발사체도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궤도형 이동식 발사대가 뚜렷이 보이고, 발사관은 6개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로 어제 새벽 새로 개발한 방사포의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경 조종 방사탄의 고도 억제 비행성능과 궤도조종능력을 검열하기 위해 시험사격에 나섰다며, 명중 능력과 폭발 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차례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발사체의 탄도미사일 여부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지난달 31일 발사체와 비슷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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