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3승· 로맥 23호포' SK, KIA 제압 / YTN

2019-08-01 28

프로야구 인천 경기에서 선두 SK가 KIA전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선발 김광현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을 거두고, 로맥의 시즌 23호 아치 등 홈런 3방을 때려 10대 1로 이겼습니다.

김광현은 통산 132승 째를 올렸고, 로맥은 동료 최정을 제치고 홈런 1위가 됐습니다.

롯데는 삼성 선발 맥과이어를 상대로 일찌감치 7점을 뽑아 9대 4로 이겼고, 한화도 kt를 꺾었습니다.

두산은 NC를, LG도 키움을 제압했고 키움 박동원은 주심의 판정에 욕설로 항의해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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