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 무소속 의원·국회 대표단 단장]
저희도 이번에 조금이나마 국가의 어려운 문제를 돕는 데 저희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5당 대표들이 와서 어제, 오늘 동분서주를 했습니다.
저희가 와서 성과라고 한다면 진솔하게 일본 측의 한일의원연맹에 간사분들과 같이 어저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진솔하게 논의한 계기가 있었고.
그다음에 공명당과 입헌민주당 등 야당도 방문해서 우리 한국이 처한 여러 가지 입장도 설명하고 또 일본 측의 얘기도 저희가 경청을 했습니다.
이번에 만난 공명당 등 각 당의 대표나 간사장님들은 의원들 말씀을 경청하고 또 이런 것들을 의회에 전달하는 데 게을지하지 않겠다는 말도 해 줬고 일본 측에서는 그동안 65년 한일협정을 한 이후에 징용 문제라든가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가 매듭이 지어졌는데 다시 이것이 끊어진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일본 국민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참 어려운 국면에 처했는데요. 이런 국면은 서로가 의회의 차원에서 극복해 나가는 데 서로 노력하자. 이렇게 서로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따가 또 여러분들 질문일답을 받겠습니다마는 다행스럽게 어저께 한일의원연맹의 누카가 회장님과 가와무라 간사장님도 우리 측의 저와 강창일 회장과 김강민 의원.
지금 자리에 안 계시지만 김진표 의원님과 함께 우리가 어제의 회의의 문제를 정리해서 입장을 발표하는 게 좋겠다라고 해서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눠서 입장을 오늘 여러분에게 발표합니다.
아마 여러분에게 배부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우선 오늘 참석해 주신 각 정당별로 1항, 2항, 3항, 4항을 정당별로 여러분에게 낭독해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유철 /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대표단 방일. 한일의회외교포럼, 한일의원연맹 등 한국 측 국회의원들과 일한의원연맹 소속 측 국회의원 10명은 2019년 7월 31일 도쿄에서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 것에 대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첫째, 한일 양국 의원단은 현재 한일 관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김동철 / 바른미래당 의원]
한국 측은 일본의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처리를 유보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화이트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301_2019080117164891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