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위원 재구성 등 전면 개편 대통령에게 건의 / YTN

2019-07-26 18

지난 3월 이후 제구실을 못 하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등 위원 9명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 노사정 대표자 6인 회의를 열어 경사노위 정상화를 위해 본위원회 재구성 등 전면 개편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경사노위 위원 17명 가운데 당연직 5명과 계층 대표 3명을 제외한 문성현 위원장 등 위원 9명이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사노위는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반대하는 청년·여성·비정규직 근로자위원 3명의 보이콧으로 지난 3월부터 최고 의결 기구인 본위원회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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