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최근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거동수상자를 놓치는 사건이 벌어졌지만, 군이 신원을 확인하지도 못한 채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밤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 무기고 인근에서 거동수상자를 발견했지만 도주했고, 이후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합참의장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해당 부대 장교는 병사를 거동수상자로 꾸미기 위해 허위자백을 지시했다며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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