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열렸죠.
강 씨는 실질 심사가 끝난 뒤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미안하다는 말을 했는데요.
강 씨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강지환 / 성폭행 피의자 : (피해자들이) 댓글들을 통해서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겪게 해서 오빠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모든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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