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있는 화학 업체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공장 직원과 주민 등 26명이 가스 흡입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8시 58분 밸브를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 화학 재난 합동 방재센터는 염소가스 제조 과정에 굴뚝 오작동으로 염소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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