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국 정부가 수출규제를 앞세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늑장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와 뒤늦은 대응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고, 그렇지만 지금 당장은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피해를 막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제보복 확대는 양국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최악의 결정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 정부는 모든 보복 조치를 거둬들이고 양국 관계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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