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11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0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이용객 3백여 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뒷편의 주차타워에만 불이 번졌을 뿐 건물 내부로는 번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2층에 수영장, 지상 1층에 커피 전문점 2층에서 11층까지는 학원이 입주해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외벽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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