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서 불나 11명 대피..."전기 배선에서 펑 소리" / YTN

2023-01-10 166

어제(10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6층짜리 복합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11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내부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970만 원가량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문 쪽 전기 배선에서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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