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추가 조사 / YTN

2019-07-04 3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브리핑이 있는 저녁 시간입니다. 중요한 사건 사고 소식을 이연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연아 기자.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첫 소식 보니까 도대체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한 그 사람이군요. 고유정 관련 수사군요.

[기자]
맞습니다. 일단 고유정 관련된 사건은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이 있는데 먼저 그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 씨 상대 2차 조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관할인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진행을 했었고요. 프로파일러를 포함해서 수사관 8명이 제주교도소로 보내졌습니다. 고 씨에 대한 대면조사가 있었는데 지난 1일에도 10시간 정도 조사가 있었습니다. 고 씨 상대로 해서 의붓아들 사망경위를 조사를 했는데 이를 진행한 경찰은 몇 차례 더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지금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의 진술과 그리고 현 남편 A씨가 주장하는 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는데요. 현재 관할 경찰서인 청주상당경찰서에서 확보한 증거들은 고 씨의 휴대전화 3대 그리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디지털포렌식을 통해서 분석을 했는데요. 이 사건 관련해서 짧게 설명을 드리면 지난 3월 2일 고 씨의 의붓아들 4살 B군이 오전 10시쯤에 고 씨 부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었고요. 현 남편인 A씨가 최근에 고유정이 내 아들 B군을 죽인 정황이 있다라는 취지로 해서 제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수사가 들어간 사건입니다.


전 남편 살해 사건 관련해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검찰이 이 사건 수사하고 있었는데요. 고 씨 전 남편 살해 사건 관련해서 20일간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살해하고 또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적용해서 재판에 넘겼는데 관련해서 수사를 진행한 제주지검 측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장기석 / 제주지검 차장검사 (지난 1일) : 검찰은 구속 기간 동안 피고인을 10회 걸쳐 소환하여 지금 시점에서 피해자에 대하여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것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촉구하면서 진술할 것을 설득했으나 피고인은 계속하여 진술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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