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일본 통상 보복에 대해 싸움이 이제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는 참의원 선거 때문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노림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삼권분립이 엄격해 대통령이나 정부가 대법원 판결에 전혀 영향을 못 미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며 일본도 알면서 모르는 척하며 경제보복을 해왔기에 당과 의회 차원에서 신중하게 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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