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신규위원으로 선출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환영행사에 참가한 이 회장은 앞서 스위스 로잔 IOC 총회에서 북한 김일국 체육상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남북 체육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IOC 위원 선출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IOC가 준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기흥 회장의 얘기입니다.
[이기흥 / 신임 IOC 위원 : 남과 북의 체육회 직원들이 상호 교환해서 근무한다든지 로잔에 공동 사무실을 두고 이런 일(공동개최)을 진행해 가든지, 이 문제를 내년, 후년, 2032년까지 스포츠를 통해서 평화를 정착시키자는 제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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