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웅 IOC, 국제올림픽 위원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장웅 위원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예전에 무주에서 스포츠 위에 정치 있다, 정치가 해결되야 스포츠도 같이 할 수 있다 하신 말씀 기억하십니까?
[장 웅 / 북한 IOC 위원 : 딱 그대로 겠죠]
◇기자 : 정치에서 어떤 점이 해결됐다고 생각합니까?
[장 웅 / 북한 IOC 위원 : 남북 고위급 회담 했죠. 고위급 회담 했고 신년사 있었고 고위급 회담 있었죠. 딱 그대로 했죠. 앞으로도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분열된 우리 민족 문제, 딱 그렇습니다.]
◇기자 : 앞으로 남북 체육교류가 어떻게 진행됐으면 하는지, 기대가 있으면 한 말씀 부탁합니다.
[장 웅 / 북한 IOC 위원 : 올림픽 경기가 아주 좋은 모멘텀인데 이것 동력 잘 살려서 잘 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잘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 잘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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