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계획 물량 30만 가구 가운데 분양 주택 18만 가구가 전량 가점제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25일) 열린 '신도시 포럼'에서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5개 신도시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0만 가구 가운데 18만 가구는 공공·민간분양, 12만 가구는 공공임대로 공급되며,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와 3~8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됩니다.
공공분양주택은 최장 5년 동안 거주 의무 기간도 부여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1·2기 신도시가 자족 기능 부족으로 잠만 자는 '베드타운'이 되고, 교통시설도 제때 건설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적용하면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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