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처음 수출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 대한 정비계약이 결국 5년짜리 단기로 체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과 한전 KPS 컨소시엄, 두산중공업이 UAE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와 정비사업 계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한전KPS 컨소시엄은 5년 동안 한국형 원전 4기에 대한 유지보수와 고장정비 사업 맡게 됩니다.
앞서 '나와'와 우리나라는 최장 15년 동안 3조 원 규모의 정비 계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5년짜리 단기계약에 그쳤고 이후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나와'의 원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한수원 고위직을 포함한 우수 기술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UAE가 원전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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