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 정권 국방 무력화, 北 어선 사태 야기" / YTN

2019-06-19 2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국방 무력화가 북한 어선 사태를 불러왔다며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해상 경계가 사실상 완전히 무너졌는데 군 당국이 책임 회피와 거짓 변명으로 일관해 안심하고 잠이나 잘 수 있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특히, 대통령은 북한의 전범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찬양하고 스웨덴까지 가서 북한의 남침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데 군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하다면서 사태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면 어떡할 뻔했느냐면서 군의 훈련을 비롯한 경계태세를 원상복구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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