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내년 최저임금과 관련해 최저임금위원회에 '규모별' 차등화를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위원회는 규모별 차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정부에 권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부 사용자 측은 업종별 차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최저임금으로 타격은 받은 숙박과 외식업, 도소매 업종 모두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헌법소원이 진행 중인 만큼 주휴수당의 한시적 유예안을 정부에 권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지난해처럼 전국 소상공인이 광화문에 모여 항의 집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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