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미가 실무협상을 먼저 하고 그것을 토대로 정상회담을 해야 하노이 2차 정상회담처럼 합의하지 못한 채 헤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 살트셰바덴에서 스테판 뢰벤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의 방식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은 여전히 상대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면서 대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구체적인 협상 진전을 위해서는 정상회담 전에 실무협상이 먼저 열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무협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협상이 이뤄질지는 아직 우리가 알 수 없고 말씀드릴 단계도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남북 간 접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남북 간에 다양한 경로로 항상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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