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의 에릭 요키시 투수가 KBO리그 첫 완봉승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요키시는 서울 잠실야구장에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5승과 함께 팀의 4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투구 수 105개를 기록한 요키시는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습니다.
두산 오재원은 8회 말 삼진을 당한 뒤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습니다.
kt는 롯데를 5연패로 밀어 넣었고, 삼성은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 SK 선발 소사를 두들겨 올 시즌 8경기 만에 SK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NC는 사흘 연속 KIA를 상대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고, LG는 연장 접전 끝에 한화를 물리쳤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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