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영화 100주년인 뜻깊은 올해,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 의미 있는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영화를 아끼는 국민과 함께 봉 감독의 수상을 마음껏 기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열두 살 시절부터 꾸어온 꿈을 차곡차곡 쌓아 세계적인 감독으로 우뚝 선 봉준호라는 이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감독과 배우, 스태프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잘 안다며 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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