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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통화 유출 파문..."기밀유출" vs "이중잣대" / YTN

2019-05-25 42

■ 진행 : 김대근 앵커, 차현주 앵커
■ 출연 :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 유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한국당은 청와대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맞서면서 여야 강대강 대치 정국이 더 장기화되는 분위기입니다.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3월 이후 한미 간에 오간 내용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드러냈습니다. 이 내용을 근거로 했던 강 의원의 질문들, 일단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 최근에 정의용 안보실장이 볼턴 안보 보좌관에게 전화를 해서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일본에 두 번 올 가능성이 있는 건 알고 계시지요?]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 알고 있습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 그중에 그래도 한 번은 (한국에도) 오시도록 해야 안 되겠습니까?]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 그럴 것으로 저희가 기대하고 있고 미국 측에서도 그렇게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 트럼프 대통령이 5월 하순에 일본을 방문한 뒤에잠깐이라도 한국을 방문해 달라, 이렇게 제안했다고 합니다.]


지금 3월 이후부터 이어진 강효상 의원의 질문 내용을 함께 들어보셨습니다. 볼턴 미 안보보좌관이 정의용 실장 전화도 안 받는다, 이런 내용이 있기도 했고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2번 오는 건 안을 있느냐, 이런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까지 공개가 된 상황인데 어떤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집권여당이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강효상 의원의 당시에 조선일보 편집국장, TV조선 보도본부장을 역임한 분인데요.

이분이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안종범 경제수석하고 또 다른 금융위기 관계자와 카톡을 주고받는 내용 중에 강효상 국장이 협조를 잘해서 기사를 잘 써줬다라는 내용과 그다음에 어떤 한 분으로부터 받은 뇌물성 향응 제공에 대해서도 고맙다는 인사를 보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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