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양 원내대표는 소통을 강조하며 국회 정상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0대 국회 4년 차 '키맨'이 등장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말씀 많이 경청하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나경원 원내대표께선 밥 잘 사주는 누나, 그리고 이인영 원내대표께서 호프타임 제안하셔서 '맥주 잘 사주는 우리 형님'으로 그런 자리 만들어주면 같이 정말 머리를 맞대고 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해야 할 일들을 찾아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가 정상화 되는 데 오신환 원내대표가 많은 역할 해주길 부탁드리고 말씀하셨듯이 언제든지 격의 없이 만나고 말씀하신 대로 호프 타임 이런 거 굉장히 좋고….]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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