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석궁에 맞아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소도시 파사우에 있는 한 호텔에서 지난 11일 53세 남성 1명과 33세 여성 1명, 30세 여성 1명이 각각 석궁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망자 간에 다투거나 사망자 외의 인물이 개입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중 한 명이 두 사람을 석궁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간지 빌트는 이들 남녀가 기사와 무기, 연금술 등 중세시대에 빠져들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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