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대선 이후 2년 만에 당으로 복귀한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당 안에 친문과 비문이 따로 있지 않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의 팀으로 뭉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원장은 어제 민주연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정청이 하나가 돼 국정 운영을 책임 있게 해나가는 것이 기본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하나 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원장은 다음 총선은 과거로 가는 정당이냐 미래로 가는 정당이냐, 이념에 사로잡힌 정당이냐 실용을 추구하는 정당이냐에 대한 선택일 것이라며 국민께 선택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 절박하게 노력하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총선 출마 질문에는 당에 헌신하러 왔을 뿐이라며 자신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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