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민생위해 초당적 협력해야"...여야정 상설협의체 거듭 촉구 / YTN

2019-05-14 29

문재인 대통령이 꽉 막힌 정국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이른바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개최와 5당 대표 회동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추경 예산안과 탄력근로제 개편 등 민생입법과 안보 현안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했는데요,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는 생산적 협치를 위해 여야정이 함께 국민 앞에 한 약속입니다.

정국 상황이 좋든 나쁘든 그에 좌우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해나가자는 뜻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속히 개최하고 정상화해서 국회 정상화와 민생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에 이어 5당 대표 회동도 열 수 있습니다. 안보현안과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을 포함한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와 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제출한 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논의가 시급합니다. 추경은 미세먼지와 재난예방과 함께 대외경제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실물경제 내수 진작을 위해 긴요합니다.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민생 예산입니다. 야당도 협조해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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