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버스 노조가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비공개 당정 회의를 진행하려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여건과 입장이 달라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건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예정됐던 버스 당정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각 지자체별로 여러 가지 여건과 입장들이 상이해서 정부와 추가적 협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방과 중앙에서의 분담이라든가 이런 의견들이 상이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일 당정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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