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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된 한국인 인질 구출..."40대 여성, 韓국적 확인" / YTN

2019-05-12 80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전지현 / 변호사, 배상훈 /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군이 이슬람 무장세력에 납치된 인질 4명을 구출했습니다. 이중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 여성도 포함이 돼 있는데요. 그 모습 잠깐 보시죠.

[플로랑스 파를리 / 프랑스 국방 장관 : 구출된 인질들은 이제 자유와 사랑하는 이들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구출을 이끈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로랑 라시무이야 / 피랍 프랑스인 : 먼저, 저희를 지옥에서 구출하느라 목숨을 잃은 두 장병을 애도합니다. (전사한 두 장병의) 유가족과 주변 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안타까운 희생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석방이 됐습니다. 참 다행인데요. 석방되고 나서 어떻게 하다 피랍됐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밝혀진 건 아직은 없는 거죠?

[전지현]
우리나라 여성 그다음에 미국인 여성, 그리고 프랑스인 남성 2명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피랍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정보통신업에 종사를 하고 미국 여성과 같이 피랍되는 것까지만 나왔고. 피랍돼 있었던 기간이 28일 정도 된다고 하고요 프랑스인 남성 같은 경우에는 한 사람은 음악교수이고 한 사람은 보석상인데 아프리카 지도를 보시면 대서양 쪽으로 위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고 밑에 길쭉한 부분이 있잖아요.


지도를 좀 보여주실까요.

[전지현]
저게 옆으로 길게 되어 있는 나라가 부르키나파소고 세로로 긴 나라가 베냉인데 저기 접경지역인 국립공원을 관광하다가 무장세력에 의해 지난 1일 피랍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렇게 무장인질극을 벌이면 석방이 무사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적기에 적절한 작전이 벌어졌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겠죠?

[배상훈]
지역 자체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라고 합니다. 카티바 마시나라고 하는데. 사실 해안 쪽은 기독교 지역이고 북쪽이나 사막 지역은 사실 이슬람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해안 쪽은 안전하지만 북쪽은 사실 불안한데. 사실은 프랑스 식민지시대부터 있었던 곳이고 프랑스인은 해병특공대가 투입돼서 인질극에서 무장조직을 사살하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2명의 장병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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