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한미 정상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을 요청했다는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미 NSC가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일정을 협의 중이라며 강 의원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 데 대해 책임져야 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5월7일 저녁 한미 정상 간 통화 시 양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까운 시일 내 방한 원칙에 합의하고, 구체적 시기와 일정 등은 양국 NSC 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효상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보도된 내용 중 방한 형식, 내용, 기간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확정된 바 없습니다.
강효상 의원의 무책임함 뿐 아니라 외교 관례에도 어긋나는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 강 의원은 책임을 져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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