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게 묻는다'...국정현안·北 발사체 관련 입장 관심 / YTN

2019-05-09 14

■ 진행 : 나연수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신 호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로 취임 2주년을 맞습니다. 특집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정치 현안을 포함해 외교 안보와 경제 정책 등에 대한 구상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별 생방송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대통령에게 묻는다, 지금부터 함께하겠습니다.

청와대 취재 담당하는 신호 기자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방송 대담 기다리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잠시 후에 대담이 시작될 텐데요. 오늘 문 대통령의 대담 이전에 앞서 북한이 또 발사체를 발사했어요.

[기자]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30분쯤 전에 서면 브리핑을 냈는데요. 오늘 오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매우 우려된다, 이 정도의 입장을 냈습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곧 3~4분 뒤에 특집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때문에 아마 특집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 대통령의 이 발사체, 발사에 대한 입장을 처음 듣는 자리가 될 것 같고요.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서 매우 우려된다, 그리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게 핵심키워드인데 이 정도의 입장을 유지하면서 북한의 조속한 대화 테이블 복귀를 촉구하는 그 정도의 입장이 전달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송 대담 형식이 기자와 1:1 대담이라는데 이게 처음 도입되는 형식이라고요?

[기자]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특정 언론사의 단독 인터뷰는 하지 않아 왔는데요. 여러 차례 전체 기자간담회는 했어도 단독 인터뷰는 하지 않아왔는데 순방 때 현지의 유력 언론들과는 1:1 인터뷰를 한 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과는 처음이죠.


그동안 여러 가지 형태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특별히 생각나는 게 있습니까?

[기자]
재작년 취임 첫날, 5월 12일이 취임 첫날인데 그때부터 한번 세어봤더니 모두 9번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재작년 5월 10일 취임 첫날부터 이제 기자회견에 나섰는데 그때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내정자를 대통령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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