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탁현민 청와대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무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이었다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탁 자문위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반쪽짜리 행사라는 말도, 기념행사나 할 때냐는 말도 이해는 가지만, 지금도 어떻게든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적었습니다.
또, 지난 판문점 회담 준비로 힘들어할 때, 통일이 그렇게 쉽게 될 거라 생각했냐고 했던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의 말이 떠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탁 자문위원은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들과 시청해준 국민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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