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바른 정당계 출신의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김관영 원내대표가 진행한 강제 사보임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의동 원내수석 부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신환·권은희 의원의 사보임에 대해 사과한 만큼 결자해지하라며, 두 의원을 즉각 사개특위에 복귀시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조치만이 교착 상태인 당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면서, 사보임을 철회하면 원내대표에 대한 불신임 추진 등 '책임'은 거론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의원총회에는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한 옛 바른정당계 7명과 이태규·이동섭 의원 등 국민의당계 2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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