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박 3일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전용 열차를 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역을 출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틀 전 방러 때의 경로를 되짚어 하산을 거쳐 두만강 철교를 통해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출발에 앞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있는 러시아 태평양함대 2차대전 전몰 장병 추모시설인 '꺼지지 않는 불꽃'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2년 방러 당시 방문했던 식당에서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와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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